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원장 이정주, 이하 고용개발원)은 국내·외 장애인 현황을 한 눈에 쉽게 파악할 수 있는「한 눈에 보는 2018 장애인 통계」를 지난 10일(월) 발간하여 배포했다.

고용개발원에서는 2015년부터 매년 국가승인 통계조사인 ｢장애인고용패널조사｣, ｢장애인경제활동실태조사｣, ｢기업체장애인고용실태조사｣ 결과 및 국내·외 장애인 관련 최신 통계를 가독성을 높인 그래프 중심으로 구성하여 본 통계집을 발간해 왔다.

본 통계집에 수록된 내용은 우리나라 등록장애인 현황, 장애인 경제활동 현황, 기업체 장애인 고용현황, 장애인 의무고용 현황, 고용서비스 경험 및 욕구, 영역별 장애인복지 현황, 해외 장애인 통계 등이다.

특히, 이번 통계집에서는 장애인의 경제활동상태를 강조해 중증과 경증장애인 영역으로 구분하고 그래픽을 통해 가독성을 높였다. 또한 핸드북 형태(160cm×235cm)로 제작하여 휴대성을 높였다.

고용개발원 이정주 원장은“장애인 관련 통계 자료를 더 많은 연구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하여 장애인 고용정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연구들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소개했다.

「한 눈에 보는 2018 장애인 통계」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http://www.kead.or.kr)와 고용개발원 홈페이지(http://edi.kead.or.kr) 에서 PDF 자료로 무료 제공하고 있다.

한편, 국내․외 장애인 관련 통계의 전반(고용노동부, 통계청, 공단, 보건복지부, OECD, 일본 후생노동성 등)을 수록하고 있는「2018 장애인 통계」는 올해 11월 발간 예정이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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