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에게 올바른 경제관 성립을 위해 전문적 자질을 갖춘 어르신 경제교육 선생님이 나서기로 했다.

시립노원노인종합복지관은 사단법인 JA KOREA와의 협약을 통해 어르신 전문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활동은 노원노인복지관에서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 30명을 모집해 경제교육에 관한 소정의 전문교육을 이수시킨 후 초등학교 1학년에서 5학년 학급에서 이뤄진다.

대학생 자원봉사자와 2인1조로 총 5회에서 6회 활동할 예정이며 교사, 기업인, 공무원 및 기타 유사직종 경험자이면 된다.

오는 27일까지 전화 혹은 방문접수를 받으며 28일 목요일 노인노인종합복지관 3층에서 사전 모임을 갖을 예정이다.

이 사업을 함께 진행하는 사단법인 JA KOREA는 청소년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하고 체계적으로 진행해 왔던 단체다.

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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