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노인의 날'을 기념하여 양천구 내 4개의 노인복지기관(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목동실버복지문화센터, 밝은내어르신복지센터, 신월어르신복지센터)이 공동 주관하여 10월 2일 양천문화회관 2층 대극장과 광장에서 ‘위풍당당 어르신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양천구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고령친화도시 양천’을 테마로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축제의 장으로 진행된다.

오후 1시 30분부터 대극장에서 진행되는 식전행사에서는 4개 기관별 동아리 팀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이 그간 배운 실력을 발휘한다.

1부 기념식에서는 노인복지발전에 기여한 모범 노인과 노인복지 기여자들을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하므로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한다. 2부에서는 사회적기업 명량캠페인이 준비한 문화공연 <뮤지컬 가요무대>를 통해 어르신들의 향수와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추억의 명곡을 선사한다.

광장에서는 ▲어르신들의 활기찬 여가문화 ▲존중과 세대통합 ▲활발한 소통 ▲건강한 노후 ▲맞춤형 일자리 ▲안전한 주거환경 ▲편리한 교통수단 ▲쾌적한 생활환경 등 고령친화도시 8대 영역과 부합한 테마별 체험 마당과 개청 30주년 홍보사진전 진행을 통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한승호 관장은 “제22회 노인의 날을 기념하여 많은 지역 어르신들이 금 번 행사에 참여하여 함께 즐겨주신다면 더없이 큰 기쁨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성심으로 어르신들을 섬기고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며 성장하는 양천구 노인복지기관이 되도록 협력하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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