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는 28일 복지관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이용자와 보호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이용자권익교육을 실시했다.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는 28일 오전10시부터 복지관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이용자와 보호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이용자권익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안내 및 부정수급 예방, 근로기준법 개정에 따른 활동지원사 휴게시간 도입에 관한 1부 교육과 포용적 복지정책과 장애등급제 폐지에 따른 2019년 장애인정책·서비스 변화, 장애관련 법, 권익옹호 내용으로 구성된 ‘내가 선택한 우리 동네에서 잘살기’ 2부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2019년부터 시행되는 서비스 및 정책에 대해 특히 관심이 많으셨으며, 평소 알고 싶던 것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안광훈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2019년 7월 장애등급제 폐지에 따라 정책과 서비스 등이 변화하고 있다”며 “이러한 정보들을 이용자권익교육에서 전달함으로써 장애인 당사자와 그 가족에게 도움이 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애인활동지원 제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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