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내경로복지센터는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경로효친 사상을 양양하고, 어르신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제 22회 노인의 날 행사를 1일 진행했다.

센터 내 1층 북카페에서는 특화사업 다도교실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연꽃차와 홍차의 다도시연으로 차를 대접하며 오늘 센터를 찾아주신 어르신들을 맞이하였고, 4층 강당에서는 '찾아가는 청춘극장'의 연계로 1부는 5080 토리토리 공연단의 흥겨운 옛 가요무대와 하모니카 가요공연을 함께 노래하고 춤을 추며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부에서는 '사랑방손님과 어머니' 영화를 관람을 하며 영화의 시대적 배경을 통해 어르신의 젊은 시절 향수를 느끼고, 극중 인물을 통해 울고 웃을 수 있었다.

박미정 관장은 “행사에 적극적으로 신나게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 노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윤희 기자  bj305@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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