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 보건복지가족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는 2008 시니어&장애인 액스포가 일산 킨텍스에서 내달 3일과 6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산업체와 바이어간 교류 활성화를 통해 고령친화산업과 장애인 재활보조기기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엑스포를 통해 노년층, 예비 고령자, 장애인의 노후생활준비를 위한 정보제공과 복지권익이 향상 될 전망이다.

전시품목으로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관련 용품 및 서비스, 고령친화산업, 복지용구, 장애인 재활보조기기, 유헬스케어 기기 및 솔루션, 건강용품, 건강식품, 효 문화 등이 선보인다.

이외에도 세미나 및 부대행사 등 요일마다 특화된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9월 3일은 핼스케어 데이로 의사 간호사, 복지시설 및 병원관계 행사 등으로 이뤄졌다. 노인요양병원 질향상을 위한 심포지엄 및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와 방문간호서비스 토론회, 노인병 전문의 전공관련 세미나, 복지시설 제도 개선을 위한 공청회 등이 있다.

4일은 비즈니스 데이로 고령친화산업발전을 위한 국제세미나,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개선 및 발전을 위한 정책 세미나  등과 5일은 에이블 데이로 장애인 재활, 보조공학 관련 행사가  펼쳐진다.

마지막 날인 6일은 시니어 데이로 노인참여 형 행상인 무료건강검진 및 릴레이 건강강좌, 실버패션쇼 효 문화 대전, 노인문화공연 등이 마련됐다.

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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