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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관심으로 만든 유쾌한 잔치의왕시 사랑채노인복지관 8090노을잔치 진행
박찬균 | 승인 2018.10.08 21:17

의왕시 사랑채노인복지관은 5일 ‘뜰안채2’ 한정식 식당에서 팔순, 구순을 맞은 어르신들을 위한 잔치를 열었다.

이 행사는 가족들의 부양을 받지 못하고 신체·정서적인 어려움을 가진 저소득 재가어르신들을 위한 행사로, 자녀들과 교류가 없어 받아야 할 팔순·구순 축하를 받지 못하거나 잔치를 할 여건이 되지 않는 어르신들을 위한 지역사회와 사랑채노인복지관의 연례행사다.

이번 8090 노을잔치는 ‘뜰안채2’ 한정식 식당에서 장소와 식사를 후원해 진행했다. 뜰안채2 대표는 평소 지역사회의 기부와 공헌에 대한 관심이 많으며, 어르신들에 대한 관심도 높아 이번 행사를 흔쾌히 지원했다.

이 외에도 대한불교조계종 용화사에서 후원금 지원, 한국야쿠르트 경서지점과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느린소봉사단’에서 후원품과 자원봉사지원, 파리바게트 내손점에서 축하케익 후원, 개인 파티프래너 ‘파티퍼스트’에서 기념촬영지원 등의 지역사회 여러 곳에서 보낸 따뜻한 관심의 손길로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팔순을 맞은 어르신 3명, 구순을 맞은 어르신 6명으로 총 9명의 어르신들이 주인공이며, 이를 축하하기 위해 재가어르신 50여명과 김상돈 의왕시장, 윤미근 시의원, 이랑이 시의원, 김학기 시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더불어 케익커팅식과 샴페인 건배와 트로트, 민요, 마술, 직원공연 등의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여 잔치가 진행되는 내내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했다. 공연이후에는 한정식 코스요리가 제공됐으며, 집으로 돌아갈 때 지역사회에서 후원해준 답례품을 전달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양손 가득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그 어떤 잔치보다 신나고 즐겁다고 말하고 행사에 도움을 준 지역 단체들과 뜰안채2, 사랑채노인복지관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찬균  allope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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