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의 ‘일이 없으면 삶도 없다’는 목표로 설립된 에덴복지재단에서는 재단 설립 35주년을 기념해 한국복지경영학회와 공동으로 12일　오후 1시30분부터 5시까지 구로구청 5층 대강당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김범수 교수(한국사회복지역사학회 회장)는 사회복지시설운영모델연구-발달장애인의 최저임금 다수고용모델을 중심으로-, 김진순 회장(일과복지)은 의료복지경영 운영에서 나타난 현황과 과제, 허숙민 박사(광주복지재단 선임연구원)는 포용적 복지시대, 지방정부의 일자리 정책과 복지경영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한다.

에덴복지재단은 재단 설립 35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집필방법으로 35주년의 역사를 ‘중증장애인 직업재활발달사’라는 단행본(출판사 이담)으로 발간했다. 1부는 에덴복지재단 시설의 역사 김범수(전 평택대), 2부는 정덕환의 삶을 통해본 중증장애인의 고용 정종화(삼육대), 3부는 한국장애인 직업재활의 변동과 에덴복지재단의 발전 역사 노기남(삼육대)이 작성 발간했다.

박찬균  allope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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