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나눔의집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포천나눔IL’)는 장애인활동지원 이용자를 지원하는 활동지원사 25명, 실무자 5명 등 30여과 함께 힐링나들이를 떠났다. 여행 코스는 강원도 일대(장사항, 외옹치항, 속초중앙시장) 횟집식사, 보트체험, 둘레길 걷기 등을 관광을 했다.

포천나눔IL은 수많은 차별과 억압의 일상 속에서 기본권박탈과 차별의 고통을 겪고 있는 장애인차별의 모순을 깨고자 자립생활 운동의 이념을 전파하며, 진보적이고 자주적인 삶을 실현하는 활동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포천시 장애인들의 신체활동, 가사활동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활동지원사업을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신체적, 정신적 장애등의 사유로 혼자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하기 어려운 중증 장애인에게 활동지원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자립생활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그 가족의 부담을 줄임으로써 장애인의 삶의 질 증진을 목적으로 활동지원 사업을 한다.

포천나눔IL은 매년 활동지원사들의 복리후생 목적으로 힐링나들이 통하여 활동지원사 선생님들과의 관계형성과 사기 증진을 시켜 1년동안의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과 전문 직업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게 해주는 시간이 됐다.

박찬균  allope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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