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는 15일 주한러시아대사관이 주최하고 코익스가 주관하는 러시아 사회복지 고용부 공무원 방한연수와 관련하여 누림센터 현장방문을 진행했다.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15일 주한러시아대사관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코익스가 주관하는 러시아 사회복지 고용부 공무원 방한연수와 관련하여 누림센터 현장방문을 진행했다.

이번 방한연수는 모스크바의 사회지원 및 고용부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한국 장애인 지원정책 관계자들과의 만남과 교류를 통해 한국의 장애인 고용 시스템 및 정책 이해 도모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지난 15일 진행된 누림센터 현장방문에는 러시아 사회복지 고용지원부 과장, 러시아 사회복지 고용지원부 정보팀 차장 등 러시아 사회복지 분야 공무원 20명이 참석했다.

이날 진행된 현장방문은 누림센터 시설 및 누림센터에서 진행되는 장애인복지 사업에 대한 소개와 러시아 방한단의 관심사인 장애인직업재활 연계 사업에 대한 소개로 진행됐다.

또한 누림센터 입주기관인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기관견학을 통해 경기도의 재활공학서비스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러시아 방한단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장애인 관련 기관(단체)와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마련하며 경기도장애인복지의 광역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누림센터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앞으로 이런 기회가 더 마련돼 러시아와 한국의 장애인복지 분야에 대한 교류가 활발해지고 장애인 고용분야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누림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기도장애인복지발전을 위해 이러한 국제협력교류를 활발히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윤희 기자  bokjins@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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