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은 19일 장애인식개선 및 나눔행사 2018‘희망모아 나눔모아’를 개최했다.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장애인식개선 및 나눔행사 2018‘희망모아 나눔모아’를 개최했다.

이번 장애인식개선 행사로 ▲시각장애체험 및 교구전시, ▲점자명함 무료 제작 및 점자팔찌 체험, ▲촉각명화 전시 체험(관내 S갤러리), ▲촉각교구 제작 체험(입체그림), ▲시각장애인 무료안마시연, ▲한식조리 시연, ▲화면해설 영화 상영 ('아이 캔 스피크' 등) 등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에 시각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자리매김 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나눔 물품판매 행사로는 ▲의류, ▲생활용품, ▲식료품, ▲먹거리 등이 있으며 더불어 시각장애인바리스타가 운영하는 카페모아 봉천점의 ▲음료할인 이벤트도 함께 더해져 풍성한 지역사회 나눔 행사가 됐다.

2018‘희망모아 나눔모아’행사를 통한 수익금 전액은 지역사회 내 저소득 중증시각장애인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좋은 물건을 저렴하게 구입하며, 아이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있어 매우 만족한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윤희 기자  bokjins@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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