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건강신발 전문업체인 ㈜RYN코리아(대표이사 김기태)가 13회 장애인올림픽 한국대표팀 공식후원사로 나섰다.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장향숙)는 대한장애인체육회 대회의실에서 RNA코리아와 ‘팀 코리아’ 공식후원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RYN코리아는 이번 체결로 1차적으로 올해 말까지 대한장애인체육회에 후원금 3억원과 기능성신발 300족(시가 6천만원)을 제공하고, 2012년까지 매년 일정 규모의 후원을 지속하기로 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와 RYN코리아가 25일 공식후원협약을 체결했다.

장애인 선수들은 앞으로 RYN코리아가 제공할 기능성 신발을 착용함으로써, 자세를 교정, 허리와 발 등의 통증을 완화시키는 효과를 기대하고 나아가 자세교정을 통해 통증을 완화시킴으로써 성적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RYN코리아는 150여개의 전국 보유매장에 ‘팀 코리아’ 홍보물을 설치해 제13회 장애인올림픽대회의 열기 조성에도 동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향숙 회장은 이번 후원협약에 관해 “우리나라 장애인스포츠가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베이징장애인올림픽에 참가하는 대표선수들도 훌륭한 성적으로 보답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장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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