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공동 주최로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광장,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등에서 서울복지박람회 '서울이라서 괜찮아！'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보건복지부·자치구·사회복지협회·사회복지시설 관계자 와  전국 사회복지 관련 단체, 복지시설 종사자, 대학생, 주요 학회, 연구소 시민단체 및 복지정책에 관심있는 시민 등 1만5000여명이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이는 복지 박람회 가운데 전국 최대 규모로 열리는 행사다.

이번 박람회는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의 취임 후 지난 7년간 복지정책이 일군 성과와 우수성을 알리고, 앞으로 4년 서울시 민선7기 복지시정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며 시민들과 함께 공감하고 향유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박람회는 다양한 테마로 "생각 을 일상"으로 테마는 오전 10시부터 서울광장에서 △서울시·자치구·민간 복지기관 등 우수 복지정책 소개 및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이상 을 약속"으로 테마는 오후 1시부터 서울광장에서  △서울의 미래복지 바젼발표를 시작으로 △인기가수 축하공연  △디제잉 공연 △재능기부공연이 열린다

"바람을 실현"으로 테마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청 다목적홀에서 △장기요양 10주년 기념, 돌봄종사자와 시민의 축제 ‘좋은돌봄 서울한마당’ △민선7기 서울 복지비전 발표 및 복지정책 제안 공모전 발표회가 개최된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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