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노인종합복지관에서 ‘공공시설 몰래카메라 안전 지킴이’ 사업을 운영한다.

강남노인종합복지관에서 공공일자리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공공시설 몰래카메라 안전 지킴이’ 사업을 운영한다.

어르신들의 사회적 관계 및 건강 증진 등 지역사회 공익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공익형 일자리로, 3인 1조로 구성되어 10월부터 12월까지 강남구 공공시설 내 몰래카메라 탐지 활동을 한다.

지난 5일 발대식에서 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해 안전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여성안심보안관 활동 경험이 있는 강사를 섭외하여 몰래카메라 탐지 장비를 활용한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파견처 연계와 관련하여 강남구도시관리공단과  8일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몰래카메라 안전 지킴이 활동을 통해 공공시설 내 불법장비 설치 여부를 점검하여 지역주민들이 안전한 시설을 이용하도록 노력하고자 한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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