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개발원 울산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울산발달센터)는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25일 오후 7시 울산 중구 울산새마을금고 6층 문화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울산지역 장애인주간보호시설 35곳의 종사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발달장애인 도전적 행동에 대한 중재방법 및 종사자 안전’을 주제로, 이수연 교남소망의 집 부장이 발달장애인의 도전적 행동의 특징과 지원방법, 도전적 행동을 중재할 수 있는 전략수립과정과 실제 사례를 소개했다.

김민경 울산발달센터장은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이용자 대다수가 발달장애인”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종사자의 발달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여 알맞은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산발달센터는 울산지역 내 공무원, 경찰, 교사, 유관기관 종사자, 부모 등을 대상으로 발달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박찬균  allope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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