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장기요양보험료 징수가 원활히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가족부는 27일 2008년 7월 건강보험료 징수율이 98%라고 밝히며 노인장기요양보험료 부과가 건강보험료 징수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말했다.

7월분 건강보험료 중 직장가입자 총 징수율은 99.5%로 상반기 누적 징수율 99.2%보다 약간 상승했다.

지역가입자 총 징수율은 94.3%에서 93.1%로 하락했는데 이는 평균적인 징수율 편차 범위 내 수준이다.

복지부는 노인장기요양보험료 추과 징수가 정상적으로 징수됨에 따라 향후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전망했다.

윤미 기자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