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도 기초노령연금 선정 기준액이 결정됐다.

노인 단독일 경우 2008년 40만원보다 28만원 오른 68만원, 재산 기준 역시 기존 9천 6백만 원에서 1억 6천3백여만 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노인부부세대일 경우 1백 8만 8천원 이하면 된다.

이번에 확정된 내년도 선정 기준액은 올해와 비교, 대폭 완화돼 지급 대상이 확대될 전망이다.

복지부는 금년 10월 7일부터 24일까지 3주간에 걸쳐 집중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지난 달 28일 밝혔다.

1944년 3월 31일 이전 출생자는 전국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 국민연금공단 지사에서 신청하면 가능하다.

이번에 확정·공포된 선정기준액과 관련 해 문의사항은 복지부 콜센터(129)또는 국민연금 콜센터(1355)로 문의하면 된다.

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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