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맞춤훈련센터에서는 5일 위드유의 맞춤훈련과정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서울맞춤훈련센터(센터장 박재술, 이하 센터)에서는 5일 위드유(대표이사 장광국)의 맞춤훈련과정에 합격한 13명의 장애인 훈련생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위드유는 LG U+의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으로써 ‘16년도부터 매년 센터를 통하여 장애인들을 채용하고 있다. 올해에는 2월과 8월 두 번에 걸쳐 각각 마곡점과 상암점에 근무할 장애인들을 채용했을 뿐만 아니라 금번 훈련과정을 거친 훈련생들은 2019년에 새로 오픈할 용산점에 근무할 예정이다.

이번 맞춤훈련 과정은 11월 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약 8주 가량 서울맞춤훈련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센터 소속 전문 강사진 등이 훈련생들을 교육할 예정이다. 금번 과정에 합격한 훈련생들은 바리스타직무와 더불어 인성 및 사회성 등의 교양교과를 훈련받을 예정이다.

박재술 서울맞춤훈련센터장은 "㈜위드유는 그동안 우리 센터와 협업을 같이 해온 대표적인 맞춤훈련 우수 훈련사례"라고 언급하며, "앞으로 우리 서울맞춤훈련센터는 그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위드유 뿐만 아니라 다른 자회사형 표준사업장들에게도 다양한 직무의 훈련들을 통해 더 많은 장애인들이 맞춤훈련을 통하여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윤희 기자  bokjins@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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