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녹색소비자연대 제공]

의정부녹색소비자연대는 12일 경기도효인성교육협회 회의실에서 관내 요양병원 등 13개 유관기관과 어르신 식·의약품 안전사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맺은 기관은 식·의약 안전교실을 운영하고, 식·의약 안전정보를 상호 공유하고 전파하기로 했다.

참여 기관은 의정부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흥선동경로당연합회, 신곡노인종합복지관, 의정부시니어클럽, 나음내과, 더드림요양병원, 새하늘병원, 연세오케이정형외과의원, 의정부한방병원, 참튼튼병원, 경기도효인성교육협회, 소비자공익네트워크 경기도지부 등이다.

의정부녹색소비자연대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의정부에서 어르신 대상 식·의약품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사용하는 문화가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녹색소비자연대가 주관하고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최하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후원했다.

박찬균  allope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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