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달장애인 자조모임 10곳의 회원 및 수행직원 30명이 12일, 13일 대구피플퍼스트 등 대구 지역 발달장애인 자조모임을 방문했다.

한국장애인개발원 전라남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전남발달센터)는 12일, 13일 양일간 전남지역 발달장애인 자조모임 회원들과 대구지역 자조모임 ‘피플퍼스트’를 방문했다.

전라남도(도시자 김영록)의 발달장애인 자조모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이번 방문에는 전남지역 발달장애인 자조모임 10곳의 회원 및 수행직원 각 3명씩 총 30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구지역 발달장애인 자조모임인 대구피플퍼스트 위원들과 간담회가 진행됐으며 대구지역 장애인지역공동체, 자립생활체험홈 방문이 이어졌다.

강승원 전남발달센터장은 “이번 대구지역 발달장애인 자조모임과의 교류를 통해 자조모임의 방향성을 고민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전남발달센터 역시 발달장애인 자조모임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윤희 기자  bokjins@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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