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재일대한민국부인회의 후원금 전달식에서 이명호 회장(좌)과 박선악 회장(우)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재일대한민국부인회는 9일 대한장애인체육회 대회의실에서‘2020 도쿄 패럴림픽대회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모금한 5000만원을 대한장애인체육회에 전달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이명호 회장은 “2020 도쿄 패럴림픽대회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를 표하였다.

재일대한민국부인회 박선악 회장은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대회에서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의 불굴의 정신에 감동을 받았고, 대한민국 장애인스포츠의 위상을 드높여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또한 “2020 도쿄 패럴림픽대회에서도 대한민국선수단이 선전할 수 있도록 재일대한민국부인회도 한마음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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