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경산업 임직원들이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태경산업(회장 김해련)은 지난 21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가 주관하는 ‘2019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에 동참했다.

태경산업은 올해도 강서구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1500만원을 기탁했고 그중에 ‘사랑의 김장나눔’을 통해 김장김치 350박스(개당 10kg)를 지원했다. 뿐만 아니라 임직원들이 함께 모여 김장 전문가의 지도 아래 직접 김장김치를 담그며 나눔의 뜻을 전했다.  

태경산업 임직원 봉사자들은 절임배추 물빼기와 김칫소 버무리기, 포장, 박스나르기에 이르기까지 김치 담그기 전 과정에 참여하며 나눔의 의미를 확대했다.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참석한 태경산업 관계자는 “태경산업의 임직원들이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이웃에게 김치를 지원하며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고자 동참하게 되었다.” 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황후영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매년 서울 사랑의열매와 함께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임직원 모두가 적극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이번 캠페인도 많은 분들의 동참과 성원을 통해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서울 사랑의열매도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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