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최주환)와 ㈜신기술은 21일 오전10시 30분 신기술 논산공장에서 기부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신기술은 1981년 창립이후 대한민국 국민의 치아 건강을 책임지는 중구 대흥동에 본사를 두고 있는 대전의 향토기업으로, 구강관리용품과 의료용, 화장용 브러시를 생산하여 국내 대형마트 등에 PB 또는 자체 브랜드로 공급하고 있다.

신기술의 김영상 대표이사는 35년간의 자동화기계 제작과 브러시 관련 제조업에 몸담아 왔으며 특히 국내 최초로 ‘자동 브러쉬 제작 기계’의 국산화에 성공한 기업인으로 ‘기업은 지역에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철학 하에 이루어졌고, 기부된 칫솔 2500개(1000만원 상당)은 대전 지역 사회복지시설 50개소에 배분될 예정이다.

김영상 ㈜신기술 대표이사는 "이번 기부활동이 마중물이 되어 지역사회를 더 따뜻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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