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19일부터 25일까지 9호선 삼성중앙역 중앙홀에서 시니어예술제 작품전시회(서화·시·수필·미술)가 진행되었고, 기념식은 20일에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순균 강남구청장, 고혜경 여사(이종구 국회의원)등 내빈이 참석하여 성공적인 전시회 개최를 축하했다.

 이번 전시회는 서화 106점, 시 17점, 수필 17점, 미술 20점으로 총 160점이 전시된 가운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하시는 어르신들이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선보일 수 있었고,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통해 강남구 내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전시회에 작품을 출품하신 정종일 어르신은“이번 전시회 첫 작품 출품을 통해 한 해 동안 배운 수업에 대해 보람을 느끼며, 내년에는 더 좋은 작품으로 전시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강남노인종합복지관은 복지관 이용 어르신 및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여 강남구 내에서 선도적으로 어르신 여가문화 창출에 앞장 설 것이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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