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스로은 28일 이웃사랑성금 2000만원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달했다.(왼쪽에서 네 번째 정호남 ㈜하이퍼스 대표, 다섯번째 정명환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8일 ㈜하이퍼스로부터 이웃사랑성금 2000만원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하이퍼스는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회사 중역실 가구와 인테리어 가구를 만드는 회사로 2016년 1000만원, 2017년 2000만원이어 2018년에도 2000만원을 인천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정호남 대표는 고액기부자모임인 인천 아너소사이어티 97호 회원으로 활동중이며, 인천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개인적으로도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정호남 하이퍼스 대표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경제적으로 힘들어하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며 “직원들과 나눔에 함께 동참하자는 좋은 취지로, 마음을 모아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명환 인천공동모금회장은 “매년 잊지않고 인천지역의 소외된 분들을 위해 나눔을 이어가는 ㈜하이퍼스 대표 및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소중한 성금은 꼭 필요한 분들을 위해 투명하게 사용하겠다"고 약속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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