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양광 발전설비(10KW)’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밀알복지재단에서는 지난 29일,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고 전달식을 가졌다.

한국에너지공단 후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사회복지기관의 운영효율을 위해 ‘태양광 발전설비(10KW)’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밀알복지재단에서는 지난 29일,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고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밀알복지재단 장량사무처장과 이랜드복지재단 심정영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사회복지기관 에너지자립을 위한 태양광발전설비지원 사업으로 사회복지기관에 태양과 발전설비를 10kw 무상설치를 지원함으로써 공공요금 부담 경감시키며, 친환경 복지 및 신재생 에너지 활용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신·재생 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한 온실 가스 배출 저감에 사업의 목적을 가지고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을 후원 받은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은 2018년 등록회원 8000명 돌파, 많은 어르신들이 평생교육, 건강증진 등 50개 이상의 다양한 노인여가복지 프로그램을 이용하며, 최근 신규 이용회원이 늘면서 복지관을 운영하는 운영비와 공공요금도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태양광 발전 설치로 전기요금이 절감 될 예정이며 복지관을 운영하는데 많은 도움 될 것으로 보인다.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 강주호 관장은 “이런 다양한 신·재생사업들이 더 많이 추진되어 지역사회나 복지시설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해 준 밀알 복지재단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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