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와 한국지체장애인협회, 한국농아인협회 직업재활팀은 지난달 28일 오후 12시 풀잎채 사당점에서 기관을 통해 취업한 장애인 근로자들을 초청하여 2018 하반기 취업자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취업자간담회에서는 2019년 최저임금안내와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한 정보제공, 취업자들 간의 애로사항을 공유함으로써 적절한 대처로 근로 의욕을 상승 시키는 효과를 기대했다.

이날 취업자 간담회에 참석한 문모씨는 “근무 시 어려움을 함께 이야기 하며 답답한 마음을 풀어낼 수 있는 자리여서 좋았다. 이렇게 취업하고 나서도 좋은 자리를 만들어 준 것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관계자는 “다음 취업자 간담회는 만족도 조사지를 통한 내용을 바탕으로 취업자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