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애인가족지원센터(이하‘센터’)는 지난 12일에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2018 서울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사업 공유회 '다 함께 더 가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 공유회는 센터에 대한 대외적 신뢰도를 제고하고 센터 간 협력과 교류 활성화를 위해 개최한 행사로서 서울시 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병도 부위원장과 이정인 의원, 서울시 장애인자립지원과 안찬율 과장,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윤종술 대표 등 내빈을 비롯한 서울장애인부모연대 임직원, 서울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종사자, 유관기관 및 장애인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성료됐다.

이 날 행사에서는 서울시 장애인가족지원사업을 통해 민관협치의 모범을 보여준 서울시 장애인자립지원과 안찬율 과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서울시의 장애인가족 지원성과 및 2017년 7월 ~ 2018년 상반기까지 개소 완료된 8개 자치구 센터(강남, 강서, 광진, 동대문, 마포, 서대문, 성동, 은평)와 광역 센터의 1년 간 운영 결과를 발표하였으며, 2018년 하반기에 개소 또는 개소 예정인 3개 자치구 센터(금천, 도봉, 서초)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장애인가족과 센터 종사자가 함께 하는 “서울 장애인가족 선언”을 통해 장애인가족과 장애인가족지원센터의 실천 의지를 선언하였다. 끝으로 모든 참가자들이 행사 슬로건인 '다 함께 더 가치'를 한 목소리로 외치며 장애인가족과 장애인가족지원센터의 발전을 기원했다.

센터 관계자는 “2019년도에도 서울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사례관리를 중점으로 서울시 장애인가족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윤희 기자  bokjins@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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