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린이전도협회 이천지회 새소식반에서는 지난 17일 중증장애인거주시설 다산하늘센터를 방문하여 2018년 마지막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올해 봉사활동의 마지막 프로그램은 다산하늘센터의 모든 거주인들과 성탄절 파티를 함께 하며 지난 1년을 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되됐다. 그 동안의 나눔 실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장을 전달하며 마지막 프로그램의 의미를 더했다.

지난 2017년부터 상·하반기 12주씩 연 24주간 진행되고 있는 새소식반 프로그램은 자원봉사자들이 매주 월요일 다산하늘센터를 방문하여 중증장애인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서로 소통하고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시간으로 진행하고 있다.

한국어린이전도협회 새소식반(Good News Club)은 훈련된 자원봉사자들이 유치원, 공부방, 사회복지시설 및 지역 내 기관 등을 매주 일정한 시간에 방문하여 진행하는 성경공부 프로그램이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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