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소외 청소년을 위한 Bio Dream Plus 장학금전달.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은 지난 18일 삼성바이오로직스(사장 김태한)으로부터 1억2000만원의 성금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2018년 한 해 동안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매달 일정한 기부금을 모아 조성한 것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임직원은 해마다 지역 내 청소년들을 위해 지속적인 기부와 멘토링 사업을 펼쳐 왔다. ‘Bio Dream Plus 사업’은 아이들이 어려움을 딛고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돕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임직원들의 응원이기도 하다.

임직원을 대표하여 삼성바이오로직스 김태한 사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하면 꿈을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먼 훗날 지금을 돌아봤을 때 감사하고 행복한 순간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천공동모금회 정명환 회장은 “지역의 대표적인 기업인 삼성바이오로직스 임직원의 나눔 실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나눔으로 행복한 인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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