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곡종합사회복지관은 19일 혼자 사는 남성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 배운 요리 실력을 자랑하는 요리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하반기동안 어르신들이 배웠던 김치찌개, 생선 무 조림, 파 불고기등의 요리하며 솜씨를 자랑했다.

요리 대회 참여한 어르신은 “상을 타서 기분이 좋다.”며 “다음 요리대회에는 집에 가서도 열심히 연습해야겠다.”고 말했다.

이 날 요리대회와 함께 수료식도 진행되어 어르신노래공연과 더불어, 하반기 동안 잘 참여해주신 보답으로 어르신들마다 수료증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는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의 지원을 받고, 월곡종합사회복지관이 수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저소득 남성 어르신이 일상생활 자립을 도울 수 있도록 건강관리, 요리, 나들이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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