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클럽 군포클럽(이하 군포로타리클럽 이라고 함.)에서 지난 9일 2019년 첫 주회를 맞아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군포로타리클럽의 회원들이 군포시 장애인 스포츠의 발전을 위해 모금에 참여했고,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하는 의미를 담아‘함께하는 이웃’현판을 제작해서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소속된 ‘군포시민농구단’ 15명의 선수를 위한 지정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2019년에 각종 훈련 및 대회 준비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군포로타리클럽(회장 화정 이경욱)은 ‘세상에 감동을’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모든 회원들이 가족같은 분위기에서 함께 봉사하고 나누면서 이번과 같이 장애인을 위한 후원 뿐만 아니라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위한 장학금 지원,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을 위한 생활용품 지원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군포빅스 군포시민농구단』은 발달장애인 15명으로 구성된 장애인 농구팀으로서, 시민이 서포터즈가 되어 후원하면서 발달장애인이 농구를 통해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시민농구단이다.

이윤희 기자  bokjins@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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