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성노동자회가 2008 여성노동인권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서울여성노동자회가 여성부의 후원을 받아 ‘2008 여성노동자 인권교육- 빵과장미+α’를 실시한다.

서울지역에 거주하는 여성노동자 또는 예비여성노동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여성임으로 해서 겪는 노동현실에 대해서 토론하고 현실적인 대안을 고민,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노동시장의 변화와 여성의 지위(1강), 섹슈얼리티와 노동(3강), 돌봄노동의 시장화에 따른 현실과 과제, 전망(6강)과 같은 개괄적인 강연과 현실의 여성노동의 문제점을 짚어보는 강의로 이뤄졌다.

또한 법과 여성인권, 성과와 과제/한계(2강), 근로계약일발(4강), 모성권과 성차별(5강)등 전문적인 법률지식 강의도 마련됐다.

교육은 10월 3째주(10월 14일)에 개강해 10월29일까지 3주간 주2일(화, 목)로 오후 6시 30분~9시30분 동안 서울여성노동자회 지하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교육이수자에게는 수료증발급과 함께 서울여성노동자회에서 발간한 ‘예비취업생을 위한 성평등 및 직장내 성희롱 예방교육’ 가이드북과 ‘비정규직 권리찾기’책자도 제공된다.

* 문의 서울여성노동자회  02-3141-3011 

장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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