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미추홀 라이온스클럽(외쪽에서 세 번째 윤석재 회장)은 24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네 번째,정명환 회장)에 1500만원의 이웃사랑성금을 전달했다.

뉴 미추홀 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4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인천공동모금회)에 1500만원의 이웃사랑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뉴 미추홀 라이온스클럽은 1983년 창립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 내부적인 사정으로 인해 클럽활동을 마감하게 되자, 36년간 모은 회비 잔액에 대해 고민 하던 중, 13명 회원들의 뜻을 모아‘인천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쓰이길 바란다’며 인천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했다.

뉴 미추홀 라이온스클럽 윤석재 회장은 “나눔에 동참하신 회원님들의 결정에 감사드린다.”며 “서로가 상생하는 사회를 위한 뜻 깊고 보람된 선택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명환 인천공동모금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뉴 미추홀 라이온스클럽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투명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