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장애인복지관은 사회복지법 주는사랑복지재단이 이달 1일 사상구청으로부터 복지관을 수탁 운영하게돼 지난 23일 복지관 3층 강당에서 수탁 기념식 및 정화주 관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김대근 사상구청장, 이주은 부산장애인복지관협회장, 하태상 사상구장애인협회장, 노경수 사상구장애인자립센터장 및 지역사회 주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

김경헌 주는사랑복지재단 대표이사는“사회복지법인 주는사랑복지재단은 장애인의 복지에 앞으로 힘쓸 것이며, 사상구장애인복지관이 지역주민과 지역복지를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상구장애인복지관 정화주 신임 관장은 취임사에서 “변화하는 장애인 복지 패러다임에 맞춰 장애인들의 역량강화와 자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윤희 기자  bokjins@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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