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립신내노인종합복지관은 31일 복지관 3층 청춘교실에서 ‘설맞이 떡국 나눔 행복잔치’를 개최했다.

구립신내노인종합복지관은 우리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이하여  31일 복지관 3층 청춘교실에서 ‘설맞이 떡국 나눔 행복잔치’를 개최 했다.

이날 행사는 기관장 인사말로 행사 시작을 알렸으며, 이어서 행복나눔예술단과 연계하여 다채로운 장르의 전문공연인 민요·가요·난타·색소폰 공연 등 진행되었다. 한 시간 동안 전문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즐겁고 흥이 넘치는 시간이 됐다.
 
영안복지재단 양병희이사장 및 법인관계자들이 떡국 나눔 행사에 동참해 지역 어르신 600여명에게 떡국을 나눠드렸다. 떡국 나눔을 통해 명절의 의미를 더하고 소외된 어르신들과 함께하여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새해 시작을 알리며 복지관 구성원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소망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날 행사에 전문공연을 해준 행복나눔예술단과 따뜻한 손길을 내어준 면일초등학교 학부모 11명과 개인 봉사자 9명도 함께 동참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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