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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체육회 장향숙 고문, 여성 최초 APC부위원장 당선이명호 회장은 아시안 오더 훈장 수상 영예
조시훈 기자 | 승인 2019.02.07 17:39
▲ 6일 APC 집행위원회 선거에 출마한 장향숙 대한장애인체육회 고문이 부위원장 후보자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두바이 페스티벌시티에서 개최된 APC(Asia Paralympic Committee, 아시아패럴림픽위원회) 컨퍼런스 정기총회 기간 열린 APC 집행위원 선거에서 대한장애인체육회 초대 회장을 역임한 장향숙 고문이 APC 부위원장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장향숙 고문은 여성으로서는 최초로 부위원장 자리에 올랐고, 역대 최다 득표인 28표를 기록해 의미를 더했다.

현 APC 부위원장인 미즈노 마사유키(일본)는 2위를 기록하며 장향숙 고문과 함께 APC 부위원장에 당선됐다. 이밖에도 APC 위원장으로 마지드라셰드(아랍에미레이트)가 재선에 성공했고, 여성스포츠위원장에   나산밧 오윤밧(몽골)이, APC 집행위원으로 압둘라힘 알셰이크(사우디아라비아)와 켕 추안 응(말레이시아)가 당선되어 APC에 총 6명이 새로 선출 또는 재임됐다.

장향숙 고문은 “아시아지역의 패럴림픽 무브먼트 발전에 힘쓸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APC 부위원장으로서 개발도상국 패럴림픽위원회 지원 확대해 2021년 아시아장애청소년대회 대한민국 유치를 비롯한 스포츠를 통한  아시아지역 평화 확산을 위해 열심히 전진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 6일 APC 아시안 어워드 수상식에서 대한장애인체육회 이명호 회장(왼쪽 세 번째)이 아시안오더 훈장을 수상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 이명호 회장 또한 총회 기간 중 열린 APC 아시안 어워드 수상식에서 아시안 오더 훈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회장으로서 약 2년 간 다양한 개발도상국 지원 사업을 통해 APC 비전실현 및 아시아 장애인스포츠 상생발전과 패럴림픽 무브먼트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이명호 회장은 “이러한 큰 상을 받아 영광이다. 개발도상국 지원사업 뿐만 아니라 보다 다양한 사업을 통해 앞으로도 아시아지역, 나아가 전 세계의 패럴림픽 발전에 기여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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