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 민간단체 한국수제문화협력센터는 11일 성동구 건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지역의 다문화가족의 경제적인 차원의 삶과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취창업 교육후원과 체험교육을 통해 지역 사회에서 일반가정과도 친밀한관계를 유지하고 유기적으로 소통 협력하고자 상호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성동구건강다문화가족 지원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성동 지역에서 진행되는 교육후원사업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지역의 다문화가족 여성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할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으며, 심리안정 지원을 위한 교육 후원진행으로 상호 발전을 도모한다고 했다.

서울시NGO한국수제문화협력센터 박순락 대표는 “지역 다문화가족들이 금년에는 자녀들에게도 계절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체험교육후원을 통해 자존감과 자긍심을 높이며 창의적인 사고를 갖게 한다고 했으며, 이민 여성들의 다양한 취·창업교육으로 인해 경제적인 안정을 되찾게하며,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수제문화협력센터는 사랑의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행사에 4년째 지속적으로 후원과 참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찬균  allope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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