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이하 경기지장협)에서 ‘2019 경기도 장애인식개선 장애강사 양성 및 파견사업을 진행한다.

경기도청의 지원을 받고 진행하는 이 사업은 연중 장애강사 양성 및 파견을 통해 장애인의 역량강화와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이끌어내고 장애강사의 인식개선교육을 통해 사회적 인식개선에 앞장서는 것 뿐만 아니라 장애인 적합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3월 4일까지이며, 장애인복지법 제 2조 제 2항에 따른 경기도내 만 20세 이상 등록 장애인 등이 대상이며 선정에 문화예술체육 특기자 출신을 우대한다.

강사양성 교육은 4~5월 두 달간(약 50시간) 실시되고 교육을 수료한 강사들은 6월부터 리드강사와 현장실습을 통해 전문강사로 거듭나고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소속으로 12월까지 공공기관이나 학교에 파견을 나갈 계획이다.

참여신청은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www.kgppd.or.kr)를 참조하여 신청서를 작성한뒤 이메일(kgppd@hanmail.net)으로 제출하면 된다.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는 장애강사 양성 교육 및 파견 뿐만 아니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 등록된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 교육기관으로서 초, 중, 고등학생 등의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 및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접수도 함께 하고 있다.

이에 장애인식개선교육을 계획하고 있는 학교와 공공기관, 사업체 등은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인식개선사업담당(070-5117-8295)으로 연락하면 된다.

이윤희 기자  bokjins@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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