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csa.nps.or.kr’ 행복나래 포털서비스에서는 국민의 노후준비를 위해 여러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국민연금공단(이사장 박해춘)이 1일 체계적 노후준비와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할 노후종합포털 ‘행복나래http://csa.nps.or.kr’를 오픈했다.

공단은 지난 1월부터 약 9개월간의 구축과정을 거친 행복나래 포털사이트를 통해 양질의 컨텐츠를 종합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행복나래는 재무, 건강, 일, 여가, 주거, 대인관계 등 6개 분야를 주요 컨텐츠로 각 분야별 전문가들의 자문과 외부 전문기관의 정보들을 연계·제공한다.

또 재무적 측면과 아울러 노화과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대처방법 등 비재무적 영역에 대한 컨텐츠도 비중 있게 다루고 있다.

포털 사이트에서 온라인 상담 및 전화상담 지사 컨설턴트와의 대면상담 예약 등을 직접 할 수 있다.

이런 서비스를 통해 보다 심층적인 노후설계를 할 수 있으며 전국 91개 공단 지사의 노후설계전문컨설턴트로부터 맞춤형 노후설계서비스를 받는 것으로 이 서비스는 공단이 지난 2003년부터 준비해 2008년 4월부터 제공하고 있다.

공단은 “행복나래가 이미 노년기에 있는 60세 이상 세대뿐만 아니라 본격적인 노후준비가 필요한 4,50대 중년세대, 그리고 자기개발 및 인생목표 설정 등이 필요한 젊은 2·30대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가 한 공간에서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본다”며 “공유채널로서 세대통합과 사회통합의 역할을 충실히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개인연금·퇴직연금 등 사적연금을 연계한 종합 연금안내서비스 개발을 통해 국민의 노후복지증진을 돕는 종합적 노후설계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윤미 기자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