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제4회 소원을 부탁해’를 통해 사물함이 생긴 아이들이 행복해 하고 있다. ⓒ희망이음 제공

교육 전문기업 희망이음은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제5회 소원을 부탁해-소확행’ 소원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소원을 부탁해’는 전국 지역아동센터 등에 소속된 아동의 소원을 접수하여 이뤄주는 희망이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캠페인으로 2015년 시작해 5회째 진행하고 있다.

해당 기업은 지난해 이 캠페인을 통해 책걸상과 사물함, 가방, 영양제 등 전국 지역아동센터 등에 14가지의 소원을 수리하며 큰 호응을 끌어냈다,

또한 가정 학대 피해 아동에게 패러글라이딩을 통해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지원하면 다양한 소원을 수리해왔다.

희망이음 황재훈 대표이사는 “올해로 5번째를 맞은 소원을 부탁해는 기존보다 발전된 캠페인이 되기 노력했다며 이번에는 ‘소확행’에 초점을 맞추어 소원을 이루어가려고 한다.”고 밝혔다.

소원 접수 기간은 6일부터 17일까지 11일간이며 전국 지역아동센터와 소속 아동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희망이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희망이음은 심사를 거쳐 선정된 소원을 함께 이루며 나눔 문화를 만들어갈 기업 및 개인의 후원 참여도 기다리고 있다.

이윤희 기자  bokjins@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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