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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남부노인복지관, 춘천시 유일 ‘독거노인 친구 만들기’ 사업 진행
이인수 기자 | 승인 2019.03.12 11:25
춘천시 동내면 이장단 회의 사업 설명회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보건복지부와 춘천시의 지원을 받아 지역사회 내 독거어르신의 사회관계 활성화 및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2019 독거노인 친구 만들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춘천시 내 만 65세 이상 독거노인에게 1명 이상의 절친한 친구를 만들어 주어, 독거노인의 우울증을 경감시키고 독거노인의 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은 은둔형 고독사위험군 5명, 활동제한형 자살위험군 15명, 우울형 자살위험군 40명을 발굴해 각 유형별 개별사례관리, 나들이, 자조모임, 집단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이에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사각지대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 발굴을 위해 동 단위 혹은 면 단위의 이장단 회의 등 자치단체를 찾아가 사업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춘천남부노인복지관 ‘독거노인 친구 만들기’ 사업 전담인력과 팀장이 춘천시 동내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동내면 이장회의’에 참석, 동내면 이장들을 대상으로 사업의 필요성, 대상자 선정기준 및 방법, 대상자 추천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독거노인 친구 만들기’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이진주 사회복지사는 “독거노인을 발견하는 것은 지역사회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할 일이기에 독거노인을 발견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내의 연계와 협업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연계를 통해 대상자를 발굴하고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혹시 주위에 우울을 겪고 있거나 외부활동을 하고 있지 않은 독거노인이 있다면 춘천남부노인복지관에 추천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독거노인 친구 만들기’ 사업과 더불어 ‘스마트토이-효돌 사업’을 통해 사회 고립형 독거노인에게 가장 큰 문제인 우울증과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정다운 말벗이자 똑똑한 손주·손녀 인형제공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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