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나눔의집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포천나눔CIL”)는 정기적인 생활체육 활동과 사회적응 훈련을 통해 체육시설 사용 시민들의 장애인식개선으로 지역사회 제반 시설의 편의시설 개선에 기여를 하며, 일상적인 신체적, 사회․심리적 자립의 기반을 쌓아가면서 다양한 관계 형성의 접점이 되는 지속적인 신체활동의 참여로 개인의 건강과 사회적 공동체 문화 경험을 통한 자신감, 자기 존재감 향상하기 위해 성인장애인 평생교육을 실시한다.

이반 교육은 포천나눔CIL이 경제적 빈곤과 더불어 교육의 기회를 평등하게 제공받지 못한 지역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교육의 기획를 확대하며, 본인들의 욕구에 맞는 선택적 학습을 통하여 학습성 향상 및 신체적, 정서적 만족감을 경험하게 해준다.

매년 교육실시 결과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지속적으로 학습지도를 통한 학습능률 향상과 1:1 지도를 통한 개인 피드백 전달이 교육 신청자들에게는 만족감이 상당히 컸고, 기존 회원들이 몇 년 동안 지속적으로 평생교육을 신청했댜.

또한 기존회원들이 지역 안에서 평생교육 홍보를 하여 신규 회원들을 모집하는데 기여했다.

참여자들이 원하는 교육내용과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실천하고, 포천에는 생활체육인 볼링교실, 수영교실을 할 수 있는 장소와 강사, 편의시설이 구성되지 않아 장애인 당사자 욕구는 높았으나, 선택을 할 수 없는 구조였는데 본 센터에서 지속적인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함에 따른 만족도가 상당히 컸으며, 또한 발달장애인 눈높이에 맞춘 실용적인 한글교실을 통하여 발달장애인이 자신감을 갖고 한글을 사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고, 표현력이 나날이 높아지는 것을 확인했다.

올해 성인장애인 평생교육 과목과 교육장소, 교육일시는 수영교실 – 포천 마홀수영장(신북면 만세교리) 매주 수,금(오후1시부터) / 한글교실 – 포천나눔CIL 교육실(신읍동) 매주 목(오후4시부터) 각 평생교육을 진행한다.

이윤희 기자  bokjins@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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