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에서는 지역사회 중증장애인들의 고용을 확대하고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감소하기 위하여 2019년 고용주 간담회 『잘나가는 우리 회사, “장애인 고용이 답이다.”』를  26일 오후 2시 울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진행한다.

이번 고용주 간담회는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여러 기업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금년부터 참여 기업 대상을 복지관과 협회 연계 업체에서 벗어나 서울시 1인 이상 전체 사업장을 대상으로 50업체를 선착순으로 접수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간담회는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 전문 강사에 의한 ‘장애인식개선교육’,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직원에 의한 ‘장애인 고용 관련 및 지원제도 설명’, 노무사에 의한 ‘2019년 노동법 변화 및 직장생활에 필요한 인사노무 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 참석하는 10개 사업체에 대해서는 향후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무료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29일까지 이며, 접수는 팩스(02-829-7189)와 이메일(nambu1986@hanmail.net)로 하면된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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