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노인복지관은 오는 25일 개관 1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25일 기념행사를 갖는다.

팔달노인복지관은 팔달구 노인들의 활력 넘치는 노년, 건전한 노년문화 정립을 위해 세워진 팔달구의 첫 노인복지관으로, 지난해 3월 27일 개관식 이후 다양한 평생교육·사회체육 프로그램, 복지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팔달구 어르신과 지역주민의 행복파트너로써 자리매김해왔다.

개관 1주년을 맞는 이번 행사는 팔달노인복지관 한국무용팀과 삼일상업고등학교 치어리딩동아리 ‘아에토스’의 1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2부 기념식에서는 염태영 수원시장, 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들의 축사, 사업경과 보고영상 상영, 수원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 바자회, 무료영화상영,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무료중식행사 등의 부대행사를 통해 25일 하루 지역주민들이 함께 기뻐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팔달노인복지관 윤학수 관장은 “지난해 많은 축하와 관심 안에 팔달노인복지관이 개관하고, 지역사회 내 지역주민, 어르신들을 위한 편의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며 “한 해 동안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기념식을 마련하였으니 많이 참석하여 함께 즐겁고 기쁨을 나눌 수 있는 기념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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