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노인종합복지관은 노인의 긍정적인 여가문화 형성과 성취감 향상을 위해 '2019년 문화예술지원사업 미술반'을 운영한다.

문화예술지원사업 미술반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지원으로 노인 참여자가 예술을 접하고 향유하여 예술을 통해 삶에 의미 있는 경험으로 자리할 수 있도록 하며, 개인의 일상과 삶을 예술을 통해 표현하고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복지관에서는 미술반을 통해 30명의 노인이 예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문화예술지원사업 미술반은 시흥1동 맑은 누리 작은 도서관에서 지난 21일부터 매주 목요일 2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연필 드로잉, 수채화 기법, 캘리그라피, 가죽공예 등 다양한 미술 활동을 앞두고 있다.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정성껏 만든 작품은 올 가을, 금천노인종합복지관 작품전시회에서 전시 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노인종합복지관 평생교육팀(☏070-7090-5407~8)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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