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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부모가족복지정책 토론회... 29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
이윤희 기자 | 승인 2019.03.28 17:42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간사 정춘숙 의원은 국회 연구단체‘아동․여성인권정책포럼’과 (사)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임은희 회장)와 공동주최, 여성가족위원회 및 여성가족부 후원으로 2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한부모가족복지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200여명이 넘게 전국의 한부모 및 한부모가족복지시설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부모가족의 자립과 안정된 자녀양육에 대해 한부모와 시설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한부모가족지원법과 시행규칙 개정에 대하여 심도있는 열띤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정춘숙 의원과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 임은희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여성가족위원회 전혜숙 위원장, 송희경 간사, 김수민 간사의 축사후에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가족정책연구센터의 김유경 센터장이‘한부모가족의 빈곤실태와 정책과제’로 주제발표 예정이다. 이어서 한부모가족복지시설 퇴소 한부모와 현재 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한부모,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에벤에셀모자원 변규란 원장, 여성가족부 가족지원과 조신숙 과장의 토론을 임은희 회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과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려줄 예정이다.

1950년대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초창기에는 한부모가족 발생원인의 대부분은 사별이었으나, 사회 변화에 따라 현재는 이혼, 미혼모, 가정폭력 등으로 한부모와 양육자녀의 연령대가 낮아졌으며, 남성 한부모가족인 부자가족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또한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경우, 사회경제적 기반이 취약하고, 지역사회내 인적 지원체계와의 단절이 심각하며, 심리정서적인 불안정으로 1차원적인 급여 및 주거 지원만으로는 많은 위기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최근 빈곤, 가정불화, 우울증 등으로 자녀학대 및 유기, 자녀와의 동반자살의 빈번한 보도를 접하며 우리 사회가 인식하는 것보다 더 심각하게 문제들이 확대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임은희 회장(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은‘60여년 이상 한부모가족의 자립기반 마련을 지원해온 전국의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은 한부모가족들을 위한 전문적인 지원네트워크 및 복지서비스 제공의 최고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다. 더 많은 한부모가족의 자립을 위하여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관련 법을 개정해야 한다’며 토론회 개최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에 정춘숙 의원은‘시설을 경험한 한부모와 시설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토론을 통해 한부모가족의 자립과 양육, 어려움에 대해 보다 다양하고 효율적인 해결방안이 구체적으로 논의되길 바란다.’며 답했다.

 

 

이윤희 기자  bokjins@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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