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의사회는 지난달 28일 제39차 정기대의원총회를 맞이하여 이웃돕기성금 300만원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왼쪽부터 인천시의사회 이광래 회장, 인천공동모금회 정명환 회장)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하 인천공동모금회)는 인천광역시의사회( 이하 인천시의사회)는 지난달 28일 제39차 정기대의원총회를 맞이하여 이웃돕기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인천시의사회는 2008년부터 매년 총회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현재까지 충 기부액은 약 2800만원이다. 인천시 의료 발전과 더불어 기부를 통해 시민들의 마음까지 살피는 의사회가 되겠다는 다짐이기도 하다.
 
인천시의사회 이광래 회장은 “꾸준한 나눔 실천에 동의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좋은 진료 환경 속에서 시민들의 건강한 삶이 보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인천공동모금회 정명환 회장은 “소외된 이웃까지 살피는 인천시의사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꼭 필요한 곳에 제대로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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