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이하, 한자연)에서는 오는 4일과 22일 양일 간 2020년 총선을 겨냥하여 장애인의 적극적인 정치 참여를 이끌고, 정치권의 장애 인권과 장애 정책을 확산하기 위해 △ 장애인 정치세력화를 위한 장애인권 감수성 강화 및 정치 공감 강연과 △ 참여와 소통을 위한 전진대회를 개최한다.

먼저, 장애인정치참여 1탄 “장애인권 감수성 강화 및 정치 공감 강연(이하, 강연)”은 오는 4일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진행되며, 오후2시부터 더불어민주당의 박광온 의원이 오후2시 30분부터는 박용진 의원이 강연을 진행 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을 통해 장애인의 적극적인 정치 참여를 이끌고 친숙한 정치로의 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또한 장애인정치참여 2탄으로 장애인유권자와 국회의원이 함께하는 “참여와 소통을 위한 전진대회”가 오는 22일 백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 이 날은 정책 토크콘서트와 장애인유권자 전진대회, 총선 장애인권 가이드북을 발표하며 정치권에 장애 친화적 장애정책을 공유하고 장애정책 확산을 촉구하고자 한다. 

이번 장애인권 정치 참여 강연과 전진대회는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이윤희 기자  bokjins@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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