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이하, 한자연)에서는 420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4일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장애인의 적극적인 정치 참여를 이끌고 정치권의 장애인 인식 강화를 위해 진행한 장애인의 정치참여Ⅰ“정치권의 장애인권 강화 및 정치 공감 강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어서 오는 22일(월) 백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장애인의 정치참여Ⅱ [우리는 사회적 약자가 아닌 정치적 강자가 되어야 합니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장애인 유권자와 국회의원이 함께하는“참여와 소통을 위한 전진대회(이하, 전진대회)”를 개최 한다.

이번 전진대회는 정계대표로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최고위원과 정춘숙 국회의원이 함께 하며 장애계 대표로는 (사)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안진환 상임대표와 사람사랑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이상호 센터장이 토크콘서트 패널로 함께한다.

토크콘서트에서는 참여한 국회의원들이 장애정책에 대한 관점과 가치, 최근 화재가 되고 있는 Community Care에 대한 소견, 장애인당사자 비례대표 선출과 이를 실현시킬 실천적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최고위원과 권칠승 국회의원이 전진대회 개최를 축하하고자 현장에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전진대회는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장애인 정치참여의 중요성을 공론화 하고 정치권의 장애정책을 확산시키며 장애인의 보편적인고 기본적인 인권이 대한민국 정치에 스며드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윤희 기자  bokjins@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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